▲ (사진제공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24일 나주 농촌마을을 찾아 야외 화단을 가꾸고 잡초를 정리하는 등 깨끗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24일 나주 소재 농촌마을 2곳을 찾아 야외 화단을 가꾸고 잡초를 정리하는 등 깨끗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CAC, Clean Agriculture Campaign)을 전개했다.

CAC란 국민들의 ‘깨끗한 농촌’에 대한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업기관 및 주민협의체가 함께하는 쾌적한 농촌 공간 조성 캠페인이다.

3대 핵심 캠페인 대상(농촌·농산물·농업인)별 맞춤형 실천과제를 실행함으로써 농업·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T는 농업·농촌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기관으로서, 4월부터 CAC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나주 세지 화탑마을, 명하 쪽빛마을의 화단을 가꾸고 잡초를 정리하는 등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고동호 aT 경영지원부장은 “농업·농촌은 식량생산이라는 1차원적 기능을 넘어서, 이제는 환경·생태 등과 연계되는 다원적 기능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며 “이번 CAC 캠페인이 농촌의 가치를 높여서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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