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중소기업 육성 및 진흥발전 기여

▲ (사진=논산시청 제공)알루코그룹 준공식 장면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3년 연속 중소기업 대상 수상 쾌거를 거두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명성을 넘어 이제는 기업성장을 실현하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성장하는 전략을 실현해 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개최된 동아일보 주최,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7 제3회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논산시는 2014년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자체 전국 1위 선정에 이어 이제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시민 일자리 창출이 근본적인 시민복지이고 민생의 기본이다.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치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몰려든다"라며, "일자리가 모든 경제정책의 주목적이다. 행정의 역할은 기업하기 좋은 플랫폼을 만드는데 충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황명선 시장의 시정철학에 기반을 두고 논산시는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지역발전전략을 실현해 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단순 기업유치를 넘어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혁신적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활력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온라인 공장설립 민원서비스, 창업 및 공장설립 상담코너 운영, 저렴한 공장부지 및 설립절차 무료 대행, 측량·설계를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기업지원시스템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호흡과 맥박을 불어넣으며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었다.

또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조례와 규제,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을 과감히 철폐·보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기업과 중견기업·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데에도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의 과실은 시민의 일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는 목표도 담겼다. 경제활동의 핵심층인 청·장년층의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전진배치하고 기업의 원활한 인력확보와 실업률 저하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지속가능성장대상 3년 연속의 성과를 거두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기업하기 좋은 도시’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국민 소비 생활과 수출입 경제에 밀접한 관계를 갖는 부문을 중심으로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각종 기관에서 조사한 평가자료 등을 취합하여 선정한 것으로 ‘활력 있는 경제도시’ 건설에 올인 해 온 논산시의 부단한 노력과 다양한 기업관련 지원책들이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을 받으며 가시적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3년 연속 수상함으로서 '상생'과 '연대'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육성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청년들의 취업을 유도하며 새로운 지역 발전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시장은 "타 지방정부들과 비교할 수 없는 기업유치 및 수상실적은 논산 시민의 성원과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다른 지방정부들이 경쟁적으로 기업유치만을 목표로 세일즈 시정을 펼쳐왔다면 논산시는 관내기업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각 부서들이 선제적으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상생과 연대의 가치는 기업과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서울 등 대도시권의 중견기업 유치를 위해 열정과 끈기로 전력해 온 결과, 산업농공단지 조성 면적이 2010년 약92만㎡에서 현재 약292만㎡로 증가하였고, ㈜디와이 메탈웍스 등 26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의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으며 ㈜ 코캄 등 3개 우량기업과 충청남도간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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