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고 남녀고등부 '동반우승'

▲ (사진=충남태권도협회 제공)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시상 장면

(충남=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천국민체육쎈터에서 본사와 서천군이 후원한 가운데 제40회 충청남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 겸 충남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남녀 선수 600여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충남체고가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하였고 초등부는 당진원당초, 남중부 당진중, 여중부 백제중학교 선수단이 각각 부별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충남체고 김민욱 선수, 지도자상에는 당진중학교 최기연 코치가 지도자 생활 16년 만에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고, 우수선수상에는 당진용인대석사신평태권도장 임지희선수가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서천군태권도협회 강성돈 전무이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천국민체육쎈터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를 개최 한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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