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 의원, "원활한 공사 추진 위해 적극 협력할 것"

▲ 표창원 의원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은 24일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만나 동백세브란스병원 공사재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윤 원장을 비롯해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부장 등 4명이 참석해 병원 건립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설명했다.

표창원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을 너무 오래 기다렸다"며 "공사재개를 환영하며 앞으로의 추진과정에서도 도와드릴 부분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이 결정된 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건립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병원은 용인시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이달 중 병원 건축을 위한 시공사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5월 말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며, 건립식은 오는 6월 5일 동백세브란스병원 부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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