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 중구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중구지역 내 폐기물 배출사업장으로 신고된 11개소의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11개소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일 평균 3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 폐기물 반출에 따른 자료관리는 적정한 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상업소 11개소 모두 폐기물을 1주일 이내로 처리하고 자료관리도 배출 즉시 올바로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중구청은 설명했다.

한편 중구청은 다량으로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점검을 실시해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발생한 폐기물 친환경적 처리 유도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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