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우원식 원내대표 모두 발언에서

▲ 24일 열린 더민주 최고위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더민주는 민생제일주의 정당" 임을 내세웠다(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9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민생제일주의 정당', '민생을 살리는데 유능한 정당'으로 만드는 것이 2017년 현재 진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드는 일"임을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민생은 민주주의 가지를 넓게 펼쳐지게 할 굳건한 뿌리이며, 바람에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지탱해 줄 든든한 뿌리"라면서, "민생을 꽃피워야 민주주의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면서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자리가 복지이고, 성장이며, 민주주의이다. 불공정을 넘어서야 성장도, 복지도, 민주주의도 가능해진다는 것을 강조한 뒤, "일자리를 만드는 정당이 '민생제일주의 정당'이요, 불공정한 경제 구조를 바꾸는 정당이 '민생제일주의 정당'으로, 우리당을 '민생제일주의 정당'으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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