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을 통해

▲ 24일 국민의당은 고연호 대변인을 통해 아기 기저귀와 분유의 부가가치세 면세 유지하고 독과점체제 해결을 요구했다(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은 고연호 대변인을 통해 "부모 허리 휘는 아이 기저귀와 분유 부가가치세, 면세유지하고 독과점체제 해결을 요구"했다.

고 대변인은 "인구절벽으로 우리사회 미래가 불투명하고 어두운 이유는 아이를 키우기에 우리 사회 환경이 어렵기 때문"이라면서 "그중 아이 키우는 생활비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저귀, 분유 가격과 고품질 유지는 중요하지만, 품질과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우리아이들이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적정가격에 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이고, 이에 따른 부모들의 실질적 정신적 부담 또한 상당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가가치세 면세를 한정적으로 매번 경신하는 불완전한 제도를 개선하여 궁극적으로 면세할 것과 독과점 이윤부담을 부모들이 짊어지는 독과점체제 해결을 할 것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