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양천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양천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14시부터 2시간동안 남명초등학교 6학년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수학여행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마련된 '수학여행 119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고예방 및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을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지역 55개 학교의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승하게 될 예정이며 현재 양천소방서에서는 남명초등학교 등 7개 학교를 지원하고 6명의 119동행전담 대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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