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고경실 제주시장은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의 마음을 읽어내는 감동시정 추진, 시정종합모니터링 기능 강화, 국비 및 추경 예산요구사항 재점검 확보총력,  친절공무원 칭찬 모범사례 전파 등을 주문했다.

고 시장은 우선 “시민의 마음을 읽어내는 감동시정 추진”을 강하게 주문했다.

그는 “시민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인도 및 도로 보수 등 다양한 공사와 복지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시설에 대해 부실한 관리와 홍보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필요하게 불편을 겪는가 하면 제주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있다”며 “좀 더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시정운영이 필요하다”고 시민의 마음을 읽어내는 감동행정을 펼쳐줄 것 요청했다.

또한 그는 “▲국비 및 추경 예산요구사항 재점검 확보총력 ▲시정 종합모니터링 기능 강화 ▲친절공무원 칭찬 모범사례 전파”도 당부했다.

고 시장은 “종합민원실 문용철 주무관을 칭찬하며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 사례를 널리 전파해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사회조성에 힘써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