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건 기자 =지인들과의 만남을 하고자 할 때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약속장소를 정하는 일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취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마땅히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지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 허나 이런 고민도 이제는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 위밋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인공지능 약속장소 추천 서비스 어플 ‘위밋플레이스(이하 위밋)’을 출시했다.

위밋은 간단하게 식사를 원하는 곳, 시끌벅적하게 술자리를 원하는 장소 등 모임 구성원의 출발지점 및 연령대, 생활반경, 선호장소 등 약간의 정보를 설정해 두면 모든 정보를 취합하여 가장 적합한 최적의 장소를 추천해주는 어플이다.

출시 전 테스트를 위해 사용해 본 전문가들은 기존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맛집 추천 어플이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네이버-클로바, SK-누구, 삼성-빅스비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어플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위밋 강귀선 대표는 “실제 사용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 딥러닝 기술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에 출시 후 본격적으로 사용자들이 늘어나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더욱 스마트한 위밋 서비스를 이용 가능 하다”면서 “코 앞으로 다가온 6월에는 음성인식과 채팅로봇 기능인 챗봇기능 개발이 완료된다. 또한,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굴지의 기업들과의 제휴를 맺어 올해 안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약속장소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고, 모임 관리까지 똑똑하게 도와 줄 어플 위밋은 7월 2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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