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봄 바람이 솔솔부는 이날, 주짓수를 사랑하는 사람과 반려견과 함께 한국 둔치에서 주짓수 어떤가요?" 

지난 20일 토요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원효대교 남단 한강 둔치에서 "제1회 울트라 주짓수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번 "제1회 울트라 주짓수 페스티벌"는 무지 티셔츠 생산 및 판매업체 "더포커스(The Focus)"가 후원으로, 이날 전국에서 20 여 명의 주짓수 매니아가 모여 열띤 만남의 장을 연출했다.

울트라 주짓수의 모토는 한강 둔치에서 주짓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교류를 주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한 반려견과 맥주 피크닉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최자 유우성 유짐 관장은 "주짓수를 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각 지역에 거주하는 주짓수 매니아들과 기술 교류와 친목을 다지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관장은 "앞으로 2주에 한번 씩 꾸준히 개최할 것이며, 숨 막히는 체육관을 떠나 봄바람이 맞으며 한강 둔치에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주짓수를 할 수 있는 건 우리 울트라 주짓수의 매력이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더포커스 김찬영 대표님과 남우진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국내 주짓수 보급화에 우리 유짐이 노력하겠다.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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