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및 먹거리로 즐거운 힐링

▲ (사진제공 = 한화시스템㈜) 20일 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에서 진행된 ‘2017 가족초청행사’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장시권)이 20일 용인연구소에서 직원 및 직원 가족들 800여명이 함께한 '2017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시스템과 함께 하는 봄 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작 체험, 대형 워터․에어 바운스 놀이터, 캐릭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충분한 쉼터와 다양한 먹 거리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현수아 어린이는 (개발품보팀 최혜경 전문연구원의 딸) "오늘 아빠, 엄마, 동생과 할머니까지 다 같이 와서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하는 일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엄마가 자랑스러워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참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회사에서도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좀더 즐겁게 직장 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2002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가족들도 직원 일터 및 업무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사협의회 주관으로 가족초청 행사를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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