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부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관내 부부 8쌍(일반가정 5쌍, 다문화가정 3쌍)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부부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장애인부모회 교육장에서 배우자 부부교육 및 원예활동인 부케 만들기를 하였으며, 20일은 종합사회복지관 야외에서 부부 커플 스냅 촬영을 했다.

센터에서는 가족의 건강성 증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가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전병석 센터장은 "배우자 부부교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부 데이트 촬영으로 좋은 추억을 가져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항상 자녀와 함께여서 부부 둘만 있는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부부의 날 프로그램 참여로 인해 자연스레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우리 둘 만의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모든 부부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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