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지난 18일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대표이사(배용호)와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권영순)는 지역 자원봉사활동 지원, 상호간 조직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문화 예술활성화와 지역축제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영주문화관광재단과 상호협력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영주 문화예술 및 관광과 지역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것”이라 말했으며,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 및 축제의 활성화와 자원봉사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에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출연기관으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문화복지를 증진하고 관광진흥사업과 축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2016년 5월 설립되었으며, 2017년부터는 4대 축제(한국선비문화축제, 소백산철쭉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풍기인삼축제)를 모두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