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무료법률 교육 및 무료법률 상담. <사진제공=포천시>

(포천=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경기 포천시는 19일 군내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교육 및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포천지소장 김용민 공익법무관을 초빙, 민·형사 등 법률 전반에 걸친 무료법률 상담을 진행해 군내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 서비스는 법률의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경제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달 읍·면·동을 순회하며 상담을 실시한다.

또 시청 내 대한법률구조공단 포천지소에서도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인권옹호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법률 상담과 민·형사, 행정심판 등 무료 소송대리 및 무료변호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료법률 상담을 확대 실시해 증가하고 있는 시민들의 법률에 대한 욕구를 크게 해소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법률행정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 교육 및 상담일정은 6월 내촌면, 7월 가산면 등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의회법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