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팔팔, 효 장수 지팡이’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년도 특색사업인 ‘구구팔팔 효 장수 지팡이’사업을 위한 명아주 모종 이식 작업을 실시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2017년도 특색사업인 ‘구구팔팔 효 장수 지팡이’사업을 위한 명아주 모종 이식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과 탑동초등학교 학생, 지도교사 등 60여 명은 텃밭에 모여 명아주 모종을 심으며 효 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살아있는 현장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의 지도로 팔을 걷어붙인 학생들은 정성어린 손길로 명아주 모종을 심었다. 

이일재 주민자치위원장은 "효 장수 지팡이 사업은 모종이식, 관리, 수확, 가공, 나눔 행사에 이르기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