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부안 줄포생태공원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창립 준비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4월 21일 부안해경서 개서에 따른 경찰서 단위별 해양구조협회 지부 설립 원칙에 따라 전북지부 해양구조협회를 북부지부와 남부지부로 분리 운영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에 걸쳐 포생태공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부안해경 경비구조과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한동교 부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창립 준비 이사회를 개최됐다.

이번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이사회에서는 지부 설립에 따른 준비사항 논의 및 조직도 확정, 전북남부지부 창립에 대한 기관별 입장 표명 및 운영규정안 마련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관내 해상에서 수난구호 발생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남부지부 창립으로 인하여 신속한 구조구난활동과 해양환경보전활동, 해양안전활동에 효율적으로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대응체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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