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
정우택 "文 대통령과 오찬…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말아야"
송가영 기자  |  songgy01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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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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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가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여야 원내대표가 오찬회동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취임 10일 만에 첫 회동으로 오찬을 연 것은 국회와 야당과의 협치의지를 가진 것으로 좋게 생각하고 응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밥만먹고 헤어지는 일회성 이벤트나 대통령의 말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산적한 현안들의 논의가 이뤄지는 실질적인 협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찬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은 58%의 국민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문재인 정부를 10일간 보며 느낀 것은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안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통 크게 협력할 의사가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하고 문재인 정부와 협력할 것은 협력함으로써 과거 민주당이 야당일 때 했던 것처럼 사사건건 발목잡고 권력투쟁에만 몰두해서 반대하는 야당의 모습은 지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철저하게 견제하고 비판하며 때로는 강력히 저항하는 강한 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야의 협치 정신, 당면한 외교안보 및 경제위기 극복방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종 인사청문회에서의 원칙, 개헌 문제 등 국가 현안 당면과제에 대해 우리 당의 입장을 전해드리고 그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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