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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18일 오후 8시 49분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째 진화중이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여대를 동원해 약 50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내부에서 잔불정리를 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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