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인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은 17일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을 가졌다.

문 특사는 이날 기시다 외무상과의 40분 가량 회담을 통해 "국민 대다수 위안부합의에 대해 수용 못하고 있다"며 한국내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기시다 외무상은 위안부 합의를 준수하라고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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