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인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은 17일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을 가졌다.
문 특사는 이날 기시다 외무상과의 40분 가량 회담을 통해 "국민 대다수 위안부합의에 대해 수용 못하고 있다"며 한국내 분위기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기시다 외무상은 위안부 합의를 준수하라고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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