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보건소, 여성 건강관리교실 운영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16일 ~ 7월 18일까지 9주간 매주 화요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갱년기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여성갱년기는 폐경과 더불어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신체기능이나 대사 작용 장애로 인해 여성호르몬 감소로 신체적 변화와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며 오랫동안 방치 할 경우 무기력, 불면증, 우울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우울증 및 요실금 예방, 갱년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싱겁게 먹기 실습, 선비체조, 기공체조 운동교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브레인 명상, 웃음치료 등 갱년기를 활력기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주시보건소는 지난해데 상·하반기여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 참가자들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100세 행복대학, S-라인 만들기 건강교실, 지역사랑 건강교실, 전통시장 돌보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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