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국제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시는 15일 2017년 농촌휴양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민박사업자 등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휴양사업자의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하절기 본격적인 휴가철 이전 농촌휴양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소방안전 교육과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교육도 병행 됐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려는 시민이 많아지는 만큼 농촌휴양사업자도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매년 1회 의무교육을 통해 이용객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