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14일(현지시간) 외교소식통을 인용, 오는 16일 회의가 개최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안보리 5월 의장국인 우루과이의 유엔 대표부에 따르면 한국, 미국과 일본의 소집 요청에 따라 16일 오후 비공개로 회의가 열릴 계획이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5시 27분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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