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 전경(국제뉴스DB)

 (대전=국제뉴스) 이선형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성-통영 국도건설공사' 등 총 55건, 2,435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전라남도 광양시 기업유치추진단 수요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토목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0%(44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등이다.

공동도급 대상공사는 전체의 약 33%인 79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9건, 318억 원 등이다.

특히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 1,007억 원 (이 중  48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남도 1,168억 원, 전라남도 469억 원, 경기도 337억 원, 그 밖의 지역이 461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60%(1,450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서 1008억 원 상당의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성-통영 국도건설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 등이다.

이 밖에도 442억 원 상당의  전라남도 광양시 기업유치추진단 수요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토목공사)’는 종합평가낙찰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980억 원)와 수의계약(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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