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VJ 특공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색 펜션을 소개한다.

따뜻한 봄 날씨에 여행하기 딱 좋은 5월!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고 있다는데. 해외여행을 가자니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만만치 않은 비용까지 더해져 부담스럽다는 사람들에겐 희소식! 국내에서도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잠만 잘 수 있는 평범한 숙소는 가라! 남다른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펜션의 무한 변신! 평범함을 거부한 전국 곳곳의 이색 펜션을 VJ카메라가 찾아간다.

제부도에 가면 관광객들이 너도나도 찾는다는 인기 만점 펜션! 그런데 막상 도착한 곳은 조개구이집이다? 그 정체는 바로 식당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는 일명 '조개구이 무한리필 펜션'! 1인당 단돈 5만 5천 원만 내면 하룻밤 숙박은 물론, 조개구이를 비롯해 매운탕‧활어회 등 푸짐한 해산물로 차려진 저녁 식사가 공짜로 제공된다는데. 제부도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온 싱싱한 20여 종의 조개가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여기에 야식과 다음 날 조식까지 제공한다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넉넉한 인심 가득한 조개 무한리필 펜션을 소개한다.

여수에 위치한 평범한 펜션. 낮에는 조용한 펜션이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클럽으로 변신한다? 바로 펜션에서 개최하는 버블파티 때문인데~ 바닷물을 직접 끌어 올린 수영장에선 풍성한 비누 거품이 솟아오르고, 인디 밴드가 직접 연주하는 신나는 음악과 푸짐한 상품을 건 댄스 배틀까지! 젊은이들에게 특히나 인기 있다는 버블파티 펜션을 VJ카메라에서 소개한다.    

한편, 가평의 한 펜션은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데!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이 펜션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지 궁금하던 그때,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축구공! 게다가 사람 키보다 큰 바나나 우유갑과 값비싼 외제차까지 방마다 놓여 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모형 침대!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주기 위해 사장님이 손수 주문 제작한 침대라는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모습에 특히 어린이 손님들에게 반응이 좋단다. 가족 맞춤형 이색 모형 침대 펜션! VJ카메라에서 소개한다.

 국내에서 세계의 다양한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비행기가 아닌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통영의 한 펜션! 이집트·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콘셉트로 객실을 꾸며 마치 세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주는데. 겉모양만 그럴듯하게 꾸며낸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 수천만 원짜리 가구를 현지에서 수입해 들여온 건 기본! 영화·드라마 무대 세트 일을 했던 사장님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세세히 신경 썼다는데. 이렇듯 각국의 현지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다 보니 방 하나를 꾸미는 데에도 무려 억 단위의 돈이 들었단다. 여기에 초호화 세계 여행에 어울리는 고급 요트 체험과 갖가지 신선한 해산물로 차려진 바비큐 요리까지~ VJ카메라와 함께 통영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 보자.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