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진대학교는 11일 이면재 총장, 김영돈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민천식 포천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진대학교>

(포천=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대진대학교는 11일 이면재 총장, 김영돈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민천식 포천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진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17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됐으며, 이번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지도와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진로지도, 취업역량강화, 취업알선, 청년고용정책 홍보,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등 청년층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대학내 조직이다.

대진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총장 직속기구로 설치, 기존의 학생 경력개발과 취업 지원 역할을 한 취업지원팀, 경력개발팀, 현장실습지원센터, 산업인턴지원센터를 총괄하며 교내 창업교육센터와 연계해 원스톱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고용정책 홍보, 저학년 진로역량강화, 고학년 취업역량강화, 취업스터디그룹 지원사업, 인문계전공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창업지원프로그램, 여대생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면재 총장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경기북부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취·창업 거점 역할 수행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지역의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상생의 정신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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