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장학금 1억 기부부터 관객 위한 ‘제주여행 이벤트’까지!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올해 10주년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배우인생 55년 차에 걸쳐 '국민엄마'로, 10년 가까이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을 통해 62만 가족의 '친정엄마'로 살아온 배우 강부자가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 의미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

▲ [사진=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포스터]

해마다 모교인 충남 논산 강경고에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에 힘써 온 것에 이어, 특히 올해에는 1억원의 특별 장학금을 쾌척하는 훈훈한 소식까지 전해왔다. 모교 후배들까지 살뜰히 돌보는 '국민엄마'의 면모가 빛났다.

10주년을 앞두고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최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관객들을 위해서도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매 회 공연이 끝난 후, 배우가 직접 관객을 추첨, '제주도 2박3일 숙박권(파우제 인 제주 리조트)',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라마다서울 호텔)'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 할 예정이며, 3년 만에 만나는 서울 관객을 위한 특별 팬 사인회 개최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 관객과의 거리를 좁힐 예정이다.

강부자는 1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주말 공연을 위해 방송 스케쥴도 마다하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역대 총 700회 공연 중 600회가 넘는 공연 회차를 원캐스팅으로 모두 소화해냈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의 단순한 주연배우를 너머 전 관객, 배우, 스태프의 '엄마'로서 책임감을 다해왔던 것이다. 대한민국 자식들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푸는 강부자의 내리사랑에 관객들의 마음이 벌써부터 촉촉해진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5월19일부터 5월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지금 바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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