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희철 sns>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의 대선 투표 과정에서의 에피소드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김희철은 지난 4일 진행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참여했다.

이날 취재진의 카메라 세례 탓에 김희철이 들고 있던 투표용지에 어느 후보에게 표를 선사했는지 밝혀졌다.

해당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되면서 누리꾼들의 설전이 벌어졌으며, 일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이에 김희철은 특유의 예능감으로 "한동안 쉴 뻔했다"고 웃어넘겼다.

많은 누리꾼들이 김희철을 향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인 예린과 본의 아닌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월 김희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토니와 대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토니는 김희철에게 "얘가 누구냐"고 묻자 김희철은 "여자친구이옵니다"라고 답했으며, 토니는 "여친 한 200명 되지?"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제 여친이 아니라 걸그룹 이름이 '여자친구'입니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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