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가 모바일 게임을 PC로 즐길 수 있는 앱플레이어 '모모'의 베타버전을 27일(목) 오후 공개했다.

'모모' 앱플레이어는 녹스게임즈와 중국 회사 창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핸드폰 대비 2배이상의 빠른 속도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거의 모든 모바일 게임이 실행될 수 있는 기능구현과 메모리 사용으로 타 앱플레이어 대비 압도적으로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다중 화면으로 동시에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한국어 타자 기능도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인다.

이번 '모모' 베타버전은 PC환경에서 구글 계정만 있으면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의 모든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다 계정 연동을 통한 모바일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앱플레이어 ‘모모’의 베타테스트는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버전을 다운로드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유저들의 의견은 ‘모모’의 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상시로 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구글플레이 상위 게임과의 제휴를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녹스게임즈의 홍준수 대표는 "이번 '모모'의 베타버전 공개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용유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업데이트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자사의 앱플레이어 '모모'가 모바일게임과 PC게임의 경계를 허물고 고사양 고용량을 요구하는 모바일 게임 트렌드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며, 서비스 진행 중인 콘텐츠 및 신규 플랫폼 사업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모' 앱플레이어 베타버전의 라이브 서비스는 4월 27일(목) 오후3시부터 정식 버전 업데이트까지 진행되며, '모모' 공식 홈페이지과 공식 페이스북, 커뮤니티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및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녹스게임즈와 함께 '모모'의 공동개발에 참여한 ‘창지네트워크’는 중국 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자회사로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녹스게임즈는 웹과 모바일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이다. 현재 ‘대청운온라인’, ‘대박온라인’, ‘미인어온라인’, ‘환성온라인’, ‘검색온라인’, ‘대천사온라인’ 등 대작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인 ‘녹스(NOX)’, ‘히든 for kakao’, ‘COD’ 를 서비스 중이다. 현재 게임 서비스 외에 앱플레이어 ‘모모’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동시에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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