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표용지 접는 방법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9일 19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기표 방법과 투표 용지를 접는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투표를 하기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본인의 신분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본인 확인 후 투표자는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를 하면 된다. 기표를 할때는 후보자란에 기표한 도장이 다른 후보자란에 번지지 않도록 한다. 다른 후보자란을 침범하거나 2개 이상의 기표를 하게 되면 무효 처리된다.

또 투표용지는 다른 후보의 기입란에 도장이 번지지 않도록 세로로 반을 접어서 투표함에 넣는것이 안전하다. 

또한 브이와 엄지 등 손가락 투표 인증샷은 가능하지만, 기표소안을 촬영하거나 투표용지를 촬영해서는 안된다. 기표소 내 촬영행위는 공직선거법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19대 대통령 선거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39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