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지속되는 장기 불황과 '혼밥, 혼술' 문화 트렌드 속에 PC방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PC방 사업자 수는 1만 815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01%증가하며 지속적인 오름세 속에 있다.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과 맞물려 보다 저렴하게 게임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PC방으로 젊은 층은 물론 중, 장년층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와 서비스, 인테리어 등 쾌적한 환경 개선으로 인해 'PC 카페'라 칭하는 경우도 많다.

관련 업계 창업 전문가는 "잠시 호황을 누리는 유행성 아이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지면서 신규 창업자들이 PC방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의 할 점은 가맹점 개설부터 운영, 마케팅 등 본사에서 어떠한 내용으로 교육을 해주는지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17년 동안 전국 930여개 가맹점을 오픈한 아이비스 PC방은 창업 초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PC, 세무, 서비스 등의 교육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슈퍼바이징 시스템을 통하여 현장 실무 교육 을 운영 중이다.

슈퍼 바이저의 정기적인 매장 방문으로 가맹점별 밀착 관리를 실시한다. 매장인원 인선관리, 매장인원 교육관리, 대고객 서비스 관리교육, 물품입출고 관리, 운영교육관리, 본사에서 지원하는 단계별 마케팅 교 등으로 단골 고객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아이비스 PC방 관계자는 "성공 창업에서 중요한 것은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본사의 교육시스템을 만나는 것"이라며, "아이비스 본사는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라서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에 따른 가맹점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비스 PC방 창업과 운영 및 가맹점 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매주 목요일 오후2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되는 창업설명회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