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F가 선수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바로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입식격투기프로모션 MKF는 지난 4월 25일 바로병원 본원에서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바로병원은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인 세분화·전문화된 진료로 선수들의 경기전 닥터체크,경기중 응급조치,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로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분야별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갖추고 있으며 프로스포츠는 인천유나이티드(축구),SK와이번스(야구)에 이어 MKF(격투기)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MKF는 진료비 할인 및 각종 대회시 의료진 및 구급차 우선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

MKF프로모션 김동균 대표는 “인천 바로병원과 공식협약을 통해 선수들과 단체가 전문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MKF대회는 KBSN SPORTS가 공동프로모션,주관방송을 맡고 있으며 올해 5번의 넘버링 대회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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