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서트챔버 제3회 정기연주회 '태양왕 루이 14세의 음악'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짙은 황사와 쌀쌀한 날씨를 보인 6일 저녁 인천 연수구 원인재에서 인천콘서트챔버 제3회 정기연주회 '태양왕 루이 14세의 음악'이 열린 가운데 아렌트 흐로스펠트(Arend Grosfeld)가 하프시코드를 연주하고 있다.

인천콘서트챔버는 장 밥티스트 릴리의 '밤의 발레 서곡' '투르크 행진곡', 프랑수아 쿠프랭의 '여러 나라 사람들' 모음곡 중 '소나드, 알레망드' 등을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연주했다. 

인천콘서트챔버는 인천 클래식 음악의 변화를 일으키고자 건강한 정신이 깃든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다양한 기획연주와 정기연주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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