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기념물 상북면 신전리95번지에 수백년동안 마을을 지켜온 이팝나무가 관리 소홀로 고사해가고 있다./사진=박영헌 기자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 상북면 신전리 95 번지 천년기념물 234호로 지정된 이팝나무가 수령이 오래 되어 나무 밑동에 큰 구멍이 뜷리고 가지가 말라가며 고사 위기에 놓여 있다.

이팝나무는 흰꽃이 마치 쌀밥과 같다고 하여 이밥이라는 말에서 유래되 양산지역의 기후에 잘 맞는 나무라 볼수있다.또한 양산시목으로 1981년 선정되 시내 도로변 가로수로 각광 받고있다.

신전리 이팝나무꽃을 피는 것을 보고 농부들은 한해 농사를 판단하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올리며 한해의 평안을 빌며 제를 올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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