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장애인투표권 행사를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거동 불편 장애인들을 위해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과 투표일에 투표소를 방문하는 장애1, 2급, 3급, 65세이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에게 무료로 장애인콜택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시민과 보호자는 인천장애인콜택시 이동지원센타(인천교통공사/ 전화 1577-0320)로 문의 및 전화 예약후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해서 인천시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제공하는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을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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