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복지건강국장, 포항․경주 부단체장이 명예퇴직 함에 따라, 2일자로 소폭의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전보인사를 시행했다.

경북도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도민에게 봉사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실․국장과 부단체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임 복지건강국장과 동해안발전본부장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현장감 있는 업무추진의 적임자를 배치했으며, 대변인에는 역동적인 도정 홍보 및 소통협력을 위해 젊고 유능한 인물을 전진 배치했다.

또한, 주요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통해 도정성과 창출에 기여한 국․과장을 구미․청도 부단체장으로 발탁했다.

박성수 자치행정국장은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성, 업무 연속성 등을 고려해 규모를 최소화했다"며, "다음 주 초까지 5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수시인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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