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수변무대서 다양한 체험·공연프로그램 열려

▲ 지난해 의림지 어린이날 큰잔치4 모습(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용식)와 함께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아이 Love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체험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어린이 소방체험 ▲경찰오토바이 체험 ▲에어바운스(놀이기구) ▲페이스페인팅 ▲ 부채만들기 ▲친환경 가방만들기 ▲캐릭터 안경만들기 ▲장애체험 등이 진행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식혜, 떡볶이, 김밥 등이 판매되며, 가야금, 태권도시범, 댄스, 난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가 후원하며 관내 지역사회단체, 사회복지기관은 물론 제천소방서, 제천여자고등학교, 제천경찰서 등 민·관이 함께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의림지 나들이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가정의 달 5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다양한 체험,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이 Love Festial'의 푸른 마당으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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