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전경(사진=박진영 기자)

(화성=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경기도 화성시 환경사업소가 환경오염 방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휴일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1일 4명이 배치돼 환경민원 접수 시 현장조사와 대기·폐수·폐기물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오염물질 확산방지를 위한 초동대처를 맡게 된다.

또한 여름철 오존 주의보와 봄, 가을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따른 시민행동요령 상환전파도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휴일에 접수된 환경민원은 월평균 29.8건으로 연간 358건에 달하며, 소음(40.4%), 불법 소각 등 폐기물(30%), 악취(12.4%), 비산먼지(6.6%) 순으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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