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사진제공=동구청)2016년 어린이날 행사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대학교와 공동으로 내달 5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구 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존중받는 어린이, 미래동구의 주인공’을 주제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며 공감‧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댄스와 관현악단이 펼쳐지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하는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과 함께 태권도, 마술, 저글링광대 공연 등 흥미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원절약과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는 벼룩시장이 개장되고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팬사인회와 배구야 놀자, 소방안전체험교실, 창의퍼즐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구는 행사기간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날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시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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