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소방서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대회의실과 후정에서 전곡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지원을 위한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안내 ▲소‧소‧심 체험교실 운영 ▲소방공무원 업무별(화재진압‧구조‧구급) 체험 ▲소방장비 소개 ▲소방서 견학 및 직원과의 만남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소방관들이 시민을 위해 얼마나 힘들고 많은 일을 하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연천소방서는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