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평택해경서 강당에서 열린 부정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에서 경찰관들이 준수 결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해경)

(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평택해경서는 지난 26일 평택해경서 대강당에서 부패 척결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부정청탁금지법 준수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평택해경서 직원과 의경대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결의 대회에서는 직원 대표 2명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 직원이 부패 척결에 앞장설 것을 선서했다.
 
선서 후에는 법 시행 6개월간 발생한 각종 위반 사례 교육과 반부패 의식 함양을 위한 김두형 서장의 특강이 실시됐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부정청탁금지법 소개 동영상을 감상했다.
 
김두형 평택해경서장은 특강에서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깨끗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자"며 "청렴한 경찰상 확립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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