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제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The 5th Annual DramaFever Awards)에서 베스트 SNS 드라마(Best SNS Drama)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SBS 주말 특집드라마로 방송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 모두 의욕 만땅인 29살 열혈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등을 연출한 히트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사전 제작 드라마. 연애욕구를 절로 불러일으키는 조수원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권유리(고호 역)-김영광(강태호 역)-이지훈(황지훈 역)-신재하(오정민 역) 등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별점 5개짜리 드라마’라는 호평을 이끈 바 있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20부작 웹드라마 형태로 제작돼 중국 소후닷컴 및 소후TV를 통해 선 공개된 후 공개 3주만에 천 만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국내로 금의환향해 SBS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에 20부작 웹드를 4부작 드라마로 재편집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첫 방송 직후부터 '종영이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등 이례적인 호평을 받으며 작년 10월 진한 아쉬움 속에 종영했다.
 
이 가운데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가 지난 26일 진행된 제 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The 5th Annual DramaFever Awards)에서 베스트 SNS 드라마(Best SNS Drama)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주 지역 K콘텐츠 플랫폼인 드라마피버(DramaFever)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투표로 진행되는 방식이기에 미주 지역의 드라마 인지도를 단번에 파악할 수 이는 척도로 통한다.

이런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당당히 이름을 내걸음으로써 한국과 중국에 이어 미주까지 전파된 핫한 인기를 증명하며, 글로벌 드라마로 우뚝 서게 됐다.
 
이에 극중 강태호 역으로 분하는 김영광은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안녕하세요. 드라마피버 시청자 여러분, 김영광입니다. 팬 여러분들이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저희 드라마가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베스트 SNS 드라마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출연진, 그리고 제작 스태프를 대표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작품을 통해서 다시 드라마피버 팬 여러분을 빨리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I love you 드라마피버!”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베스트 SNS 드라마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대한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면서"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로코장인' 조수원 감독의 연출한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이 펼치는 심쿵유발 오피스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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