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마리텔'에서 '트루 법률 스토리'로 생활 밀착형 법률 정보를 전달한다. 

MBC(사장 김장겸)가 29일 방송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구라가 변호사 박지훈, 그리고 조영구와 함께 생활 밀착형 법률 사건을 분석해 볼 예정이다. 전반전에서 변호사 박지훈과 함께 기초 법률에 대해 알아 본 김구라는 이번에는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실제 범죄 판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먼저 김구라와 변호사는 흔히 일어나는 폭행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당방위가 실제 어떤 조건에서 성립되는지 소개했고 즉석에서 변호사와 조영구가 가상 폭행 상황극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김구라는 요즘 사기 사건이 많다며 사기사건 재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흥미진진한 실제 범죄 판례를 공개했다.

이에 조영구가 갑자기 최근에 돈을 떼이며 사기 당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변호사 박지훈은 이밖에도 보이스피싱 대응 방법에 대한 이야기에 나섰는데 이를 듣던 조영구는 자신은 절대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는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는데, 그의 기상천외한 ‘이유’에 인터넷 생방송이 진행되던 현장과 지켜보던 시청자들까지 폭소가 터졌다고 한다. 

흥미진진한 범죄 판례로 채워진 김구라의 트루 법률 스토리는 대선 방송연설 관계로 평소보다 20분 늦은 4월 29일 (토) 밤 11시 35분부터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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