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등 특별기획 공연과 영화 상영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5월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10시 30분, 오후 2시, 7시에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3회에 거쳐 무료 공연한다.

(영광=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영광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가족과 함께 보고 듣고 감상할 수 있는 특별기획 공연과 영화 상영 계획을 밝혔다.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10시 30분, 오후 2시, 7시에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3회에 거쳐 무료 공연한다. 명작 동화속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의 이야기를 배우들의 아름다운 노래와 신나는 춤, 실감나는 연기로 꾸며진 뮤지컬로 동화 속 세상을 아이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아이들에게 풍부한 감성발달과 올바른 인성교육, 관찰력과 창의력에 도움을 줄 것이다.

5월 18일에는 저녁 7시에 대공연장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추억의 7080 효 콘서트'를 무료 공연한다. '듣고 싶은 노래! 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7080 효 콘서트'는 이 시대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서,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로 살아온 지 30~50년! 젊은 날의 청춘을 함께한 그 시절 그 사람과 함께하는 추억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유익종, 채은옥, 하남석, 위일청, 오예중, 이수미, 황민, 하나영, 산청, MC 심혁이 출연하고 김태호 악단과 함께하며, 그때 그 시절의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영광예술의전당에서는 황금연휴를 맞아 5월5일부터 5월 6일 이틀간 오전 10시 또봇:로봇군단의 습격, 11시 30분 스머프:비밀의 숲, 오후 1시 05분 임금님의 사건수첩, 3시 05분 보스 베이비, 4시 50분 보안관 최신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연휴에도 극장가 개봉영화를 상영함으로써 광주까지 가지 않고 영광에서 최신영화를 골라보는 재미까지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따스한 햇살이 정겹게 비추는 행복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공연도 감상하고 가족 간 정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마음에 행복가득, 웃음 가득한 가정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공연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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