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 등 Bamboo in Spring, Moonlit Bamboo 2가지 향 선보여

▲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국내향료 전문 연구기관, 문화콘텐츠 전문업체 ㈜어글리덕이 천혜의 자원 '대나무'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마디(ma,di)'가 28일 디퓨저와 룸스프레이 등 2가지 라인을 정식 출시했다.

(담양=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담양군과 국내향료 전문 연구기관, 문화콘텐츠 전문업체 ㈜어글리덕이 천혜의 자원 '대나무'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마디(ma,di)'가 28일 디퓨저와 룸스프레이 등 2가지 라인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담양 대숲향기 인테리어'를 콘셉트로 대나무의 싱그러움과 청량함을 담은 Bamboo in Spring(봄날의 대나무)과 고요하고 평온한 대나무 숲의 이미지를 상기시키는 플로랄 그린 계열의 Moonlit Bamboo(달빛이 내려앉은 대나무) 등 2종이다.

런칭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에 맞춰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죽녹원 내 이이남 아트센터와 축제장 '마디' 부스에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향을 전하는 '마디'가 우리 군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상품 판매 거점의 점진적 확대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추가 상품 개발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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