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민대학교가 최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국제효만화공모전 공동 주최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민대학교>

(의정부=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경민대학교가 최근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국제효만화공모전 공동 주최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홍지연 경민대학교 부총장과 김종국 서울도시철도공사 고객서비스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서울도시철도역사 내 행사안내 포스터 부착 및 시상식 장소협조와 전시공간 제공 그리고 공동주최로서 행사전반에 관한 공동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세계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효와 관련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부문에 공모해 표창하고 이를 통해 효 문화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경민대학교 관계자는 "한국의 효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공유하며 지구촌 곳곳에 가족애와 이웃사랑을 전파하게 될 2017년 국제효만화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를 가르치는 경민대학교와 함께하는 2017 국제효만화공모전은 오는 5월 19일까지 접수 받으며, 수상작발표는 5월 중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