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는 28일 오후 2시 소방서 2층 소 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및 시민 부조리감시단 1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방시설업체와 소방서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시켜 소방행정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열렸으며 소방시설의 적법한 설계ㆍ공사ㆍ감리ㆍ관리 등을 통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시책 ▲소방시설 설계ㆍ시공ㆍ감리ㆍ관리 관련 당부사항 ▲부조리감시단의 역할증대 및 효율적 운영 방안 ▲최근 소방관계 법령 개정사항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만족도 모니터링 및 개선사항 등이 있다.

김규수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업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일이기에 완벽한 설계, 공사, 감리,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