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 뉴욕 사무실 전경 © AFPBBNews

(워싱턴=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가 링크드인을 인수한 후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익분야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엿지만 수입은 예상치보다 떨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3월 31일로 끝나는 분기 순이익은 28% 증가한 4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8% 증가한 221억 달러를 기록했다.

MS사의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1.8 % 하락했다.

삼야 나델라 CEO에 따르면 마이크로 소프트의 회계 연도 3분기 실적은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비즈니스 서비스로 옮겨가는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성명서에서 삼야 나델라는 "이번 분기 실적은 고객이 MS 클라우드에 가지고 있는 신뢰를 반영한다. 대규모 다국적 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전 세계 비영리 단체에 이르기까지 많은 조직들이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해 디지털 전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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