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관리역, 미래고객 현장체험 초청 행사 실시

▲ 민둥산관리역은 28일 화함면 백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민둥산역으로 초청해 미래고객 현장체험 및 직업체험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정선군청)

(정선=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코레일 민둥산관리역(역장 탁거상)에서는 28일 화암면 백전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미래고객 현장체험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초청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철도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린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장래희망과 직업탐색의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날 민둥산관리역에서 승차권 발권 및 안내방송, 친절서비스 등 역무체험과 함께 안전한 철도건널목 및 열차 이용 방법에 대한 학습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은 다양한 체험과 철도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탁거상 민둥산관리역장은 "이번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미래고객인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더욱 사랑하고 애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미래에 철도인을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철도관련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철도 이용 및 철도 문화를 적극 알리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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