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덕수궁 일대의 역사 유적지 견학.(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8일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덕수궁 일대의 역사 유적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체험활동 위주로 전개됐다.

덕수궁, 러시아공사관, 서대문형무소,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시작과 변화과정에 대한 역사지식을 습득했으며, 태극기 배지 만들기와 형무소 체험 등을 하며 호국영웅들의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역사바로알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 모 군은 "역사는 따분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체험을 하면서 설명을 들으니 재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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